[YuvidLook 구매보고서]세일해서 구매한 리복 인스타펌프퓨리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

저렴하게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매한 리복 퓨리 입니다.

퓨리는 2번째 구매인데 작년에 도쿄에 놀러 갔을때 더비슈즈를 신고 돌아다니다가 너덜너덜해진 발을

그 다음날 부터 편안하게 지켜준 신발이기에 한켤레 더 구매 하였습니다.

깜찍한 신발 상자 입니다.

코디하기 쉬운 회색 입니다

하지만 신발 안쪽의 색상은 무려 핑크 입니다 핑크!

핑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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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신으면 핑쿠가 잘 보이지 않지만

신발 신기 전까지는 핑크핑크가 아주 겁나게 잘보입니다.

리복의 펌프 퓨리는

저 동그란 검정색을 누르면  부풀어서 신발이 발에 딱 맞게 됩니다.

작은 동그라미를 누르면 바람이 빠져서 원래 상태로 돌아 옵니다.

운동화 얼짱 각도

전에는 265를 구매했지만

이번에는 260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신발 자체가 좀 긴편이라서 사이즈를 다운 시켜 신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5사이즈를 줄여서 구매하니

왕발 느낌도 확연히 줄어 들었습니다.

가격은 7만원대

이제 운동화는 그만 사야지 했으나 역시나 지켜지지 않습니다.

신발이 닳아서 없어지면 구매를 하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고 싶지만

신발은 잘 닳지도 않고 구매는 계속 하고 돌려가며 신는 신발이 많아지니

신발이 전혀 마모 되는게 보이지 않고

유행은 빨리 지나가고 그러면 또 신발을 사야하고

그러면 안신는 신발은 또 늘어나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이제는 절대 싸다고 사지 않고 유행이라고 사지 않고

합리적인 경제인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